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네이버, 1분기 영업익 4,393억원...전년 대비 33% 상승 '역대 최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HN스포츠

네이버 본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가 올해 1분기 서치플랫폼·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39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올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4,261억 원으로 1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558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054억 원, 커머스 7,034억 원, 핀테크 3,539억 원, 콘텐츠 4,463억 원, 클라우드 1,170억 원 등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및 신규 광고주 발굴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커머스는 도착보장 및 브랜드솔루션 신규 매출 발생과 크림(KREAM)의 성장, 소다(SODA)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1%, 전분기 대비 6.5% 성장한 7천34억원을 기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금도 다양한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이 네이버 생태계 안에서 광고, 판매, 브랜드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커머스 경쟁사들이) 광고와 페이 측면에서는 새로운 기회로 다가올 수 있고 이는 네이버 전체 생태계에 긍정적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