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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술집 직원 폭행한 30대...잡고 보니 영풍제지 주가조작 가담 수배범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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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을 주도해 다른 투자자에게 6천억 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는 주범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재작년 영풍제지를 인수한 대양금속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공 모 씨와 미등기임원 2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어제 구속했는데요.

이들은 재작년 10월부터 1년 동안 증권계좌 300여 개를 동원해 시세 조종 행위를 통해 영풍제지 주가를 띄우는 방식으로 부당이득 6,600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