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의 폐지 가능성을 이기식(67) 병무청장이 언급했습니다.
이 청장은 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병무청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부는 국방부와 병무청,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이달 중 구성해 병역특례 제도 개선 방안을 연내 마련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의 현역 복무가 병역의무 이행의 공정성 측면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를 줬다"고 평가했습니다.
병역 자원 부족에 대응해 여성 징병제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여성징병제 도입은 아직은 시기상조이고, 신중히 판단해야 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한성은
영상: 연합뉴스TV·인스타그램 제이홉·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유튜브 BANGTANTV·X @for_seokjin1992·방탄소년단 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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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체육·예술요원 병역특례 제도의 폐지 가능성을 이기식(67) 병무청장이 언급했습니다.
이 청장은 2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병무청에서 연합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예술·체육요원을 포함한 보충역(병역특례) 제도는 도입할 당시와 비교해 시대환경, 국민인식, 병역자원 상황 등 측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