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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2021년 첫 크리처! 영화 '스푸트닉' 2월 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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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기자]
뉴스테이지

[주연: 오크사나 아킨쉬나, 표도르 본다르추크, 피요토르 피오도로프 | 감독: 에고르 아브라멘코 | 수입: 조이앤시네마 | 배급: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에이리언'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2021년 첫 SF 크리처 무비 '스푸트닉'이 그것의 모습을 드러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스푸트닉'은 불시착한 우주선 속 비행사와 함께 오면 안 되었을 생명체가 지구에 도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불시착한 우주선과 함께 지구에 도착하지 말았어야 하는 그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괴생명체의 등장은 앞으로 어떤 파란을 불러올지 궁금하게 만든다.

특히 '스푸트닉'의 크리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죽음을 통해 탄생하는 '에이리언' 시리즈와는 다르게 인간과의 공생 속 또다른 에이리언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을 신개념 SF 크리처 무비의 탄생을 기다려지게 한다.

영화 제목이기도 한 스푸트닉은 인류 최초로 쏘아 올린 인공위성의 이름이자 '동반자'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디테일까지 살아 있는 비주얼은 영화 속에서 만날 '엣지 오브 투모로우',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각효과팀의 역량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스푸트닉'은 시체스 영화제, 샌디에이고영화비평가협회, 트라이베카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 및 평단에서 작품상, 장편상, 공포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리언' 시리즈와 견줄 만하다는 평까지 받으며 2021년을 열 첫 크리처 무비로 예비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스푸트닉'은 2021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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