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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재명 작업하겠다" 협박 60대 징역 4개월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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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앞두고 경찰에 전화를 걸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해를 가하겠다고 예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 씨에게 검찰이 징역 4개월을 구형했습니다.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A 씨의 첫 재판에서 검찰은 정치적 테러를 소재로 한 허위 신고로 경찰력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가 있었다며 구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 대구 달서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112 경찰상황실로 전화해 "이재명 대구 오면 작업합니다"라고 말한 뒤 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