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위원장 "어르신 일자리 다양한 정책 발굴 나설 것"
이 의원 "어르신 복지 정책 발굴 힘 다할 것"

감사패를 수상한 이순덕 의원(왼쪽)과 성중기(오른쪽) 운영위원장./완주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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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특자도 완주군의회는 성중기 운영위원장과 이순덕 의원이 지난 2일 완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 효사랑실천 전북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성 위원장은 평소 완주군 어른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발굴에 힘써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평소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심화하는 고령화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5분발언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하기도 했다.

성 위원장은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을 뿐인데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완주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완주군을 비롯한 많은 지자체의 고령화가 급속화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완주군의회는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완주군 효도대상 시상식 및 어르신 위안행사’에서는 평소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한 도내 14개시·군 효도모범인 53명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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