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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BTS도 입대했는데"...'국위선양' 병역특례제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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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 이유로 예술 분야 병역 혜택 지적

축구·야구 39명 혜택…안 뛴 선수도 포함

e스포츠 종목도 혜택…국정감사에서 지적

병역특례 전면 재검토…TF 만들어 올해 방안 마련

[앵커]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예술과 체육 분야 병역특례 제도가 50년 만에 전면 재검토됩니다.

정부가 올해 안에 개선안을 내놓을 계획인데, 무엇보다 시대 변화에 따른 국민의 눈높이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빌보드차트를 비롯해 세계를 무대로 기록을 써나가며 한류 확산에 기여한 BTS가 입대하면서 기존의 예술 분야 병역 혜택을 손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