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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정자교 붕괴' 분당구청 공무원 3명 구속 여부 곧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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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붕괴한 정자교 사고와 관련해 유지·보수 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 구청 공무원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늘(3일)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A 씨 등 분당구청 교량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점검 결과를 왜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는지, 정자교를 왜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