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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수원 타이어 판매업체 화재...직원 2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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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오후 2시 반쯤 경기 수원시 고색동에 있는 타이어 판매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직원 2명이 급히 대피했고 가게 건물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가게 뒤편에 쌓아둔 타이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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