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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고물가에도 수험생 위해 무료 아침밥..."어려울수록 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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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밥 한 끼 사 먹으면 어느새 만 원은 훌쩍 넘기는 고물가 시대에, 수험생들에게 매일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25년째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현장에, 권준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울 노량진에 있는 교회의 지하식당.

새벽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인데, 아침 식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합니다.

바삭한 돈가스와 신선한 나물, 뜨끈한 된장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