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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브라질 폭우 100여 명 사망·실종...케냐 홍수 사망자 200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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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에 쏟아진 폭우로 10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 넘게 비 피해가 이어진 케냐에서는 사망자만 200명을 넘어섰는데 열대성 폭풍까지 접근 중이어서 추가 피해도 우려됩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폭우에 불어난 강물이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 내립니다.

마을을 집어삼킨 폭우.

건물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고,

폐허가 된 거리에는 쓰러진 나무와 차량이 나뒹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