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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中, '창어 6호' 발사 성공…"달 뒷면 토양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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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어 6호' 발사 성공…"달 뒷면 토양 채취"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의 토양 샘플 채취에 도전하는 달 탐사선 '창어 6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중국 국가항천국은 현지시간 3일 오후 5시 27분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창어 6호'를 운반로켓 '창정-5 Y8'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창어 6호는 발사 이후 로켓 분리와 태양전지판 전개 등의 과정을 거쳐 약 1시간 10여분간의 비행 끝에 예정된 지구-달 전이궤도에 진입했습니다.

창어 6호는 약 닷새간의 비행을 거쳐 달 뒷면에 착륙한 뒤, 달 표면 샘플을 채취할 예정으로, 지구 귀환까지 53일 안팎에 걸릴

예정입니다.

그간 달 표면 샘플 채취는 세계적으로 모두 10차례 이뤄졌지만, 모두 달 앞면에서 진행됐습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中달탐사선 #창어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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