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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러시아군 '완전 파괴' 전술...만2천 명 살던 도시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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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들판과 숲 속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도시가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거지역 아파트는 폭발로 검게 그을렸고 곳곳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교회도 황금색 지붕만 남았습니다.

한때 만2천 명이 살던 차시우야르는 멸망 이후의 세상을 연상시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최대 격전지인 이 도시를 차지해야 도네츠크 서부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도시를 완전히 파괴해 사람이 살 수 없게 만드는 전술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