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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헛돌던 가자휴전 기대감…하마스 협상장 복귀·CIA 국장도 동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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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피란민 귀향방안 수용…적대행위 중단에 논의 집중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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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하마스가 휴전타결 지연…민간인 보호대책 없는 라파 공격 지지 못해"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이스라엘이 제시한 새 휴전 협상안을 받아 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협상안에 대한 긍정적인 기류를 표현하며 닷새 만에 협상장에 복귀, 5개월여 간 헛바퀴를 돌던 가자전쟁 휴전 협상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하마스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4일 대표단을 다시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