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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여행객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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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 중이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외교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에 신속한 수사를 요청하는 등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혼자 여행길에 오른 김기훈 씨는 일본과 인도를 거쳐 지난달 17일 프랑스로 입국했습니다.

파리에 도착해 SNS를 통해 "프랑스에 있다"고 알렸고, 이틀 뒤엔 에펠탑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