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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자막뉴스] 비상사태까지 선포됐는데...남미에 닥칠 초강력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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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불어난 강물이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 내립니다.

마을을 집어삼킨 홍수.

건물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고,

폐허가 된 거리에는 쓰러진 나무와 차량이 나뒹굽니다.

[브라질 현지 이재민 :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여기서 23년을 일했는데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브라질 남부를 중심으로 나흘째 이어진 폭우로 100명 넘게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이재민도 수만 명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