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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파리 여행' 30대 한국남성 2주째 실종…외교부 "영사 조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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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 파리에 혼자 여행을 간 한국인 30대 남성이 실종됐습니다. 2주 넘게 연락 두절 상태입니다. 가족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며 도움을 요청했고, 외교부도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7일 프랑스 파리에 혼자 여행을 간 30대 남성 김기훈 씨의 SNS 계정입니다.

김씨는 이곳에 여행기를 꾸준히 올려왔는데, 지난달 19일 에펠탑 사진을 올린 뒤로는 연락이 두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