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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집문서까지 들고 "저 어때요?"…중국서 난리난 공개 중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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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관광지에서 즉석에서 짝을 찾아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참가하려면 2박 3일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인데,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인산인해 관광지 한복판에서 행사가 열립니다.

청춘 남녀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이상형을 말하면 손을 든 관중 가운데 짝을 찾아주는 일종의 공개 즉석 소개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