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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공수처,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 김계환 사령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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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사령관은 오늘(4일) 오전 9시 42분쯤부터 공수처에 나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앞서 김 사령관은 이른바 'VIP 격노설'을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전한 적 없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청사로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