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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美 국무 "민간인 보호계획 없으면 라파 군사작전 지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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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이 중대 갈림길에 선 가운데, 미국이 민간인 보호 대책 없이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라파 지상전을 지지할 수 없다고 재차 못 박았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 3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를 위한 믿을만한 계획을 요구해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초래할 타격은 용납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설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