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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민정수석 부활 초읽기...'검경 장악' 칼날도 되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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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앞서 폐지한 민정수석을 되살리는 내용의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민정수석을 통해 민심을 더 잘 듣겠다는 계획인데, 과거 정부의 폐단이었던 검경 장악을 통한 사정 기능까지 부활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1960년대 군사정권 때 처음 만들어진 민정수석, '날던 새도 떨어뜨리는 자리'라 불릴 정도로 청와대 핵심 권력으로 꼽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