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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하이브리드 효과…1분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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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효과…1분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

올해 1분기 국내에서 팔린 국산 친환경차의 수가 1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10만 1,727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8.7% 늘었습니다.

이 중 85%가량은 하이브리드차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4% 더 많이 팔렸습니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2만여대 가까이 판매됐고, 이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 순이었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친환경차 #내수판매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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