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제조업 생산 감소 전환…경기 회복 '빨간불'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과 소매판매액, 설비투자가 모두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조업 생산지수는 109.5로 전분기보다 0.5% 줄었습니다.

제조업 생산지수가 지난 분기보다 줄어든 건 2022년 4분기 이후 5분기 만입니다.

재화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액 지수도 1분기 0.2% 줄어들며 감소 전환했으며, 설비투자 역시 1분기 1.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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