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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채 상병 특검' 거부권 공방..."일방적 힘자랑" vs "민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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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입으로만 대화·타협…행동과 결과로 보여라"

與 "특검 처리, 정치적 의도…의회민주주의 파괴"

민주 "국민 인내 한계 있다…특검 수용해야"

민주 "尹, 죄 지어 거부하나…거부권 저지 행동"

14일 국무회의서 거부권 행사 여부 결정 전망

[앵커]
야당이 주도해 강행 처리한 '채 상병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여당은 야권이 일방적 힘자랑을 했다고 규정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힘을 실어줬고, 야당은 특검 거부는 민의를 거스르는 거라며 법안 수용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회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앵커]
여권은 거부권 행사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