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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러 우크라 주요도시 또 폭격…"민간인 2명 숨지고 10여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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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표류하던 美 우크라 추가원조 성사되자 공세 더욱 박차

젤렌스키 "러 공격기 격추"…러군, 동부 요충지 오체레티네에 화력 집중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미국과 서방의 군사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달하기 전 최대한 전선을 밀어붙이려는 러시아군의 공세에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의 올레흐 시네후보우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밤사이 슬로보잔스케 지역에서 49세 남성이 자택 근처에서 러시아군 포탄에 맞아 숨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