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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이 4선의 이종배 의원, 3선의 송석준, 추경호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5일) 차기 원내대표 후보 접수를 받은 결과 3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통 관료 출신인 세 후보는 각각 충청, 수도권, 영남에 기반을 두고 있고, 당내에선 계파색이 상대적으로 옅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때 단독 출마설까지 거론되었던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결국 출마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당선자 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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