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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與 차기 원내대표, 이종배·송석준·추경호 3파전...이철규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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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모두 정통 관료 출신…"계파색 옅은 친윤계"

'친윤 핵심' 이철규, 후보 등록 안 해

국민의힘, 오는 9일 투표로 새 원내대표 선출

참패 수습부터 당정관계 재편까지…과제 산적

[앵커]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의원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친윤 핵심' 이철규 의원은 결국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는데, 당 안팎에서 공개적으로 표출되던 반발을 의식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2대 국회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 국민의힘의 첫 원내대표 후보자가 3명으로 확정됐습니다.

'구인난' 속 처음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수도권 3선 송석준 의원에 이어 충북 4선의 이종배 의원, 대구 달성 3선의 추경호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