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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막뉴스] 성에 안 차는 한국형 인공강우...기상청이 내놓은 플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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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항공기 '나라호'가 짙은 구름 속으로 들어갑니다.

날개에 달린 발사장치에서 불꽃과 함께 요오드화 은이 살포됩니다.

구름 속에서 수증기를 응축시키는 구름 씨앗인데 수증기가 달라붙어 무거워지면서 비로 떨어져 비의 양을 늘리게 됩니다.

지난 1963년 국내에서 처음 실험이 이뤄진 인공강우는 기상 항공기와 드론, 지상 연소 장비를 이용해 가뭄과 미세먼지 해소, 산불 예방을 목적으로 연구가 진행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