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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구시,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진행...보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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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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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강연숙 대구시 건강증진과장은 "6월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만성질환 외 허약관리 등 보편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시민건강놀이터는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100인의 건강플래너' 양성 교육프로그램 6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100인의 건강플래너는 마을단위 건강사업활동가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돌보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건강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상담역량을 길러 지역 공동체 내에서 노년기 건강 돌봄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교육내용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과 약물 복용 수칙,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노년기 안전사고 예방법, 건강·영양·운동 관련 궁금증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양성된 건강플래너는 각 보건소의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6월 3일부터 9월 27일까지 주 1회 이상 활동을 진행한다. 구·군별 어르신 건강클럽에 매칭해 노년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건강 활동 디자인과 상담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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