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는 지난 2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투자지원센터 인베지움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정성봉 농금원 투자지원센터장(왼쪽부터), 권준희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장, 튀르키예 투자청 타하사란 한국지부장, 이근호 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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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회장 권준희, 이하, 협회)는 지난 2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 투자지원센터 인베지움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Agri – Tech 분야중심으로 한–튀르키예 VC·AC 협력방안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농금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2022년 10월에 농금원 임직원들과 농식품펀드를 운용하는 VC들이 튀르키예 농식품산업 현장방문을 할 때 방문지역에 대한 사전 설명회 등 업무적으로 지원을 하였던 튀르키예 투자청 직원들과 협회 관계자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성봉 투자지원센터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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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성봉 투자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협회장 권준희 하이투자파트너스 대표의 인사에 이어 농금원 박춘성 투자운용본부장이 축사를 했다. 농금원 투자지원부 안병헌 차장이 농금원의 농식품투자정보 플랫폼인 어시스트(ASSIST)의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이어서 튀르키예 투자청 타하사란 한국지부장이 튀르키예 투자환경 및 Agri – Tech 에코시스템 등을, GDIN(Global Digital Innovation Network) 장석진 본부장이 한-튀르키예 VC협의회를 각각 소개했다. 발표후에는 참석자들과 발표자들 간의 질의응답과 총평의 순서를 가졌다.

한국농림수산식품분야에 벤처투자를 하는 VC 등 60개 기관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협회는 2022년에 설립되어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 및 우수기업분석보고서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투자지원센터 인베지움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정기 세미나’에서 박춘성 투자운용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식품벤처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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