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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날씨] '숲 가꾸기'에서 '사람 키우기'로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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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림청은 지난 50년 동안 황무지를 울창한 산림으로 가꾸는 '산림녹화' 사업에 집중해 왔는데요.

이제는 산림 가꾸기를 넘어 '사람'을 키우는 작업으로 숲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6.25 전쟁 직후, 우리나라 산림은 벌거벗은 산, 그야말로 황무지였습니다.

1973년부터 전국적인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고, 50년 만에 울창해진 산림은 세계가 인정하는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