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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 시각 세계] 사흘 만에 두 달치 비‥브라질 폭우로 178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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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입니다.

최근 남미 브라질 남부에 두 달 치 비가 사흘 만에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

이례적인 폭우로 지금까지 178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시 전체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 동안 남부 히우 그란지 두술 주 곳곳에 폭우가 쏟아져, 75명이 숨지고, 10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이재민은 이미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