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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롯데월드 입장때 45% 할인”...카드사 ‘5월 이벤트’ 푸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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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당첨, 선물 할인등 진행


매일경제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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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비가 늘어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카드사들이 객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당첨 이벤트부터 선물 할인 기획전,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 여러 행사가 준비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가족 나들이 고객을 위한 각종 관광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하나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입장권 최대 45%, 아쿠아플라넷 종합권 최대 40% 현장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국내여행 고객을 위해 모나용평, 웰리힐리파크, 하이원 리조트 최대 78%를 할인해주는 객실패키지 혜택도 있다.

KB국민카드는 자체 결제 앱인 ‘KB Pay’의 국립수목원 예약 서비스(광릉숲)를 통해 결제한 입장료의 50%를 캐시백을 회원별로 최대 1만원까지 제공한다. 또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이나 현장 결제시 에버랜드 대인 종일권 3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들은 각종 당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하나카드는 ‘가정의 달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5월 한달간 하나 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1원 이상 결제한 손님에게 하나머니·피자·갤럭시탭·갤럭시 핸드폰까지 다양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도 스타샵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5월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아 선물을 많이 해 소비가 늘어나는데, 이를 위한 할인 이벤트도 열린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기획전을 열고 완구 등 행사상품 결제 시 5% 할인 쿠폰과 결제금액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가정의 달인 만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열리는 K리그 ‘FC서울 대 울산현대’ 경기의 청소년·어린이 티켓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은행권에서도 이벤트가 열려 하나은행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하나은행 어린이 바둑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신한은행은 미성년 자녀명의 적립식 펀드를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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