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상 기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조감도 / 현대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월 서울지역의 줍줍(무순위 청약) 물량이 공개되자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이틀간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1가구 포함) 전용 84㎡ 6가구, 일반공급 전용 101㎡는 1가구다.

지난 2020년 말 분양 당시 1순위 458가구 모집에 11만703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255.5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는 84㎡가 최고가 기준 7억7000만원대, 101㎡은 8억8000만원이다. 인근의 '미시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가올해 2월 11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시세차익은 최고 3억 원을 기대해볼만 하다.

청약조건은 서울 거주중인 무주택자이다. 이 중 전용면적 84㎡ 6가구는 모두 특별공급 물량이며, 101㎡ 1가구는 일반공급으로 서울 거주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