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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내일 '차르 대관식'…전리품 '미무기' 자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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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깃발을 단 전차가 맨 앞에서 종대를 이끕니다.

전투기가 무리 지어 날아가며 하늘을 수놓습니다.

현지시간 9일로 다가온 전승절을 위한 열병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승절은 옛 소련이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나치 독일의 항복을 받아낸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올해 전승절은 특히 뜻깊습니다.

현지시간 내일(7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푸틴 대통령이 집권 5기를 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