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심하면 사망까지도...'치사율 30%' 참진드기, 무서운 증가세 [지금이뉴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치사율이 18%가 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을 옮기는 참진드기 수가 1년 만에 3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이후 5년 사이 최고 수치입니다.

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 4월 기준 이 감염병을 전파하는 'SFTS 참진드기'의 각 광역시도별 하루 평균 채집 숫자는 38.3마리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설치한 16개 채집망 중 하나에 하루 동안 걸린 진드기 숫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