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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연휴 덮친 물폭탄…마을 통째 잠기고, 논 살피던 70대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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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 연휴 동안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남부 지역 곳곳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논을 살피러 나간 7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졌고, 마을 2곳 48가구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정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고성군/오늘 오전]

몸에 로프를 감은 구조대원들이 급류 안으로 들어갑니다.

어제(5일) 오후 실종된 70대 남성을 12시간 만에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