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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단독] "검은 물 토하고 복통 호소" 인공관절 수술 뒤 의문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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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가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입원 도중 사망했는데 병원은 불가항력이었다고 하고 유족은 억울하다고 했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검은 상복을 입은 유족은 영정사진을 들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병원 앞엔 '억울하다'는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지난 1월, 이 병원에서 수술받은 뒤 숨진 74살 오모 씨 가족입니다.

[간병인 : 아랫배가 자꾸 아프고 속이 자꾸 올라온다. 이러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