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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발로 밀면서 나가라 했지만"…공공기관 출장서 동료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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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호텔 마스터키로 피해자 객실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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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연구원들이 출장을 떠났는데, 여기서 남성 직원이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거짓말로 피해자의 호텔 객실 키를 받아내는 등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상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7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연구원들은 경남 통영으로 출장을 떠났습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조사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