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5월에 보기 힘든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습니다.
폭우 구름대는 빠져나갔지만, 연휴 마지막 날에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내일도 비가 그칠 듯 말듯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강원 영서에 5에서 30mm 안팎이 되겠고, 서울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비가 오면서 길이 미끄럽겠고요.
안개도 짙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 서해안으로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겠습니다.
강이나 호수와 가까운 도로에선 주변보다 안개가 더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근길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가끔 비가 이어지겠고요.
동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로 너울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강릉 12도, 대구 13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부산 19도, 광주 18도로 대부분 지방이 20도를 밑돌며 예년 이맘때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어버이날인 수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하늘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토요일에는 또다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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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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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5월에 보기 힘든 기록적인 비가 쏟아졌습니다.
폭우 구름대는 빠져나갔지만, 연휴 마지막 날에도 비가 오락가락 이어졌는데요.
내일도 비가 그칠 듯 말듯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강원 영서에 5에서 30mm 안팎이 되겠고, 서울은 5mm 미만입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비가 오면서 길이 미끄럽겠고요.
안개도 짙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