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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진표, '중립 필요없다'는 野의장 후보들에 "스스로 부끄러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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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진표 국회의장이 차기 국회의장을 하겠다는 민주당 소속 후보들에게 한마디 했습니다. 국회의장의 중립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는데, 정작 김 의장은 지난주 여야의 합의가 필요하다던 해병대원 특검법을 민주당 요구대로 본회의에 상정해줬던 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압박 때문이었던 걸로 짐작은 갑니다만, 소신을 그대로 지켰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최민식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소속이었던 김진표 국회의장은 민주당 차기 의장 후보들을 향해 "편파된 의장 역할을 하면 꼭두각시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