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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종료 3주 남기고…연금특위 '5박 7일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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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들이 현지 전문가의 자문을 받겠다며 유럽출장길에 오릅니다. 21대 국회 임기가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가 내일(8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출장을 가는 곳은 영국과 스웨덴 등 유럽입니다.

위원장과 여야 간사 공동 민간자문위원장이 출장에 오르는데, 유럽 내 전문가들과 만나 자문을 구한 뒤 여야 합의안 도출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특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