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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너의 편이야"…서울시 심리지원 안내지 초등학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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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대상 심리 상담 지원

뉴스1

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안내지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학생들이 서울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초등학교에 안내지를 제작·배포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 같은 정서·행동 부적응 현상을 겪는 학생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사회 서비스 이용권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4761명이 이용했다.

중위소득 140% 이하이면서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또는 고등학생이라면 12개월 동안 주 1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배포하는 홍보지에는 △서비스 대상 △기간 △이용료 △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홍보지는 서울시 초등학교 570곳 위(Wee) 클래스와 학교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배포됐다. 지원단 홈페이지에서도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연선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대인관계, 정서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이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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