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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하마스 "가자지구 휴전안 수용"...이스라엘 "동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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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집트 제시한 휴전안 수용" 발표

"6주씩 3단계 휴전…이스라엘군 철수도 포함"

이스라엘 관리 "동의할 수 없는 완화된 제안"

이스라엘군 "가자 작전 계속"…신중한 반응도

"라파 동부 10만 명에 대피령…재앙적 결과"

[앵커]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하기 위해 민간인 대피 명령을 내린 가운데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휴전안을 수용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일단 동의할 수 없는 제안이라면서도 하마스의 응답을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유투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극도의 공포에 휩싸였던 가자 남부 라파의 주민들이 거리로 뛰어나왔습니다.

하마스가 휴전안을 수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라파는 순식간에 환호성으로 뒤덮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