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바다.
헤엄치는 고래 무리 사이로 뾰족하게 솟은 등지느러미부터 몸통까지 하얀색을 띤 고래 한 마리가 눈에 띕니다.
다른 무리와 생김새가 다른 이 고래의 정체는,
전 세계 대여섯 마리밖에 없다는 흰범고래입니다.
왜 혼자만 몸이 하얄까요?
흰범고래는 루시즘이라 불리는 유전적 돌연변이에 의해 피부 일부와 털, 비늘이 밝게 변하는 특징 때문인데요.
특별한 외모 때문인지 흰범고래는 무리를 잘 이루지 못하고 홀로 다니거나 성체로 성장하기 전 죽음을 맞이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발견된 흰범고래는 아직 성체가 되지 않은 새끼 수컷으로 추정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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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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