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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리플 800원대 넘나..."6월 스테이블코인 세부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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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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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6시 40분 기준 리플 XPR 가격은 766원에 거래 중이다.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XRP)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최근 열린 컨퍼런스에서 "6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XRPL Apex 컨퍼런스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세부 사항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리플은 올해 말 레이어1 블록체인 XRP레저(XRPL), 이더리움(ETH)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지 지크립토는 "국경 간 결제에서의 역할과 혁신적인 솔루션에 힘입어 리플의 암호화폐 XRP가 1,0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 있다"며 낙관론을 폈다.

미디어는 "리플의 온디맨드 유동성((ODL) 상품에 사용되는 XRP의 가교 통화로서의 유용성은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국제 거래를 위한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 XRP가 1조 달러에서 20조 달러에 이르는 일일 결제량을 처리할 수 있다면 가격은 1,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 이정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XRP가 상당한 규제, 기술, 시장 과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사이에 진행 중인 소송이 해결되면 리플의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 지난달 말에 시작된 이 재판은 지금까지 명확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리플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은 향후 몇 달 내에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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