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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명동에서 경복궁역까지 "3만 원"…한국 온 관광객들 불편 사항 배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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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워드는 'K 관광'인데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겪는 불편 사항 1위와 2위가 쇼핑, 그리고 택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태국인 관광객이 서울 명동에서 경복궁역까지 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가 3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또 다른 일본 관광객은 10개 한 묶음에 8천 원인 마스크를 샀는데, 가게에서 8천 원이 아니라 8만 원을 결제한 거죠, 그래서 취소를 요구했더니 '점장이 없다'면서 거부해 다음날 다시 방문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