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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엔 총장 "이스라엘·하마스, 고통 멈추기 위해 노력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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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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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에 빠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6일 "고통을 멈추기 위해 필요한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촉구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이 임박했다는 징후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우리는 이미 사람들이 (소개령에 따라)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들 중 다수는 절망적인 인도주의적 상황에 놓여 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거처를 옮겨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그동안 여러 차례 거부돼 온 안전을 찾아 헤매고 있다"며 "국제인도법에서 민간인 보호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주영 기자(chu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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