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으로 꾸민 전시 공간 등…"IP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시도 지속"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협업) 카페 '로판타지트' 전경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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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담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판타지트' 카페에서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협업)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
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웹툰 콜라보레이션 카페는 작품을 소재로 한 포토존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웹툰 팬덤이 커지면서 독자들의 즐길 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카페 내부에는 '빈껍데기 공작부인',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등 웹툰 3편을 중심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의 주인공 이름을 딴 치즈 케이크, '빈껍데기 공작부인'에 등장하는 물약을 연상케 하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식재산권(IP)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콜라보레이션 카페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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