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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김 여사 특검' 제안한 국힘 김민전 "김건희 특검 받고 김혜경·김정숙 특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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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백 특검을 수용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민전 비례대표 당선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힘 지도부에 주문하고 싶은 게 있다며 "김건희 여사의 300만원짜리 특검을 받아들이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특검을 역제안하자고 했습니다.

야당의 주장대로면 김혜경씨에 대해선 김혜경씨에 대해선 경기도지사 부인 시절 각종 의전과 관련한 3억원 이상의 국고손질죄 의혹에 대한 특검을, 김정숙 여사에 대해선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영부인 시절 산 옷과 장신구에 대한 특검을 해야 한다고 말입니다.